모리 아키라의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
모리 아키의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 는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3.3.3 운동에 대한 비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기준이라 우리나라에 대한 통계 내용은 부족할 수 있지만
양치질에 관한 내용과, 올바른 양치질, 유럽 선진국들의 예를 들어
올바른 양치질과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입니다.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 의 목차입니다.
1. 내 건강을 좌우하는 입안 플라크
2. 내 몸을 살리는 구강 관리
3. 어느 치과의사의 고백
4. 건강한 삶을 위한 대담한 제안 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그럼 이제 간단한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1. 입과 몸의 건강은 직결되어 있다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 에서는 입 건강과 몸의 건강은 직결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입 안의 플라크가 건강을 좌우한다고 말하는데, 플라크를 방치하면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2. 치실을 사용하라
이 책에서는 양치를 칫솔이 주가 아닌 치실이 주가 되는 양치를 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칫솔이 플라크 제거 용이라고 합니다.
입안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려면 칫솔로 하지 않고 치실으로 하고,
플라크를 제거 하려면 칫솔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3. 타액이 중요하다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 에서는 타액을 상당히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식사 후 약해진 치아를 타액이 다시 단단하게 해 준다는 내용입니다.
4. 3.3.3 운동에 대한 비판
현재 학교, 치과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3.3.3 운동입니다.
3.3.3의 뜻은 아시다시피 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동안 양치하자 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것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식사 후 3분 이내에 양치를 하면, 상술한 대로 타액이 물렁해진 치아를 다시 단단하게 해 주는데,
3분 이내에 양치를 하면 물렁해진 치아에 흠집이 생겨 치아가 약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치를 하고 나서 우글우글 퉤 하고 침을 뱉는데, 이것이 타액을 없앤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 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 내용을 보고, 양치 습관을 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입 안 건강과 온 몸 건강이 직결되어 있다는 내용은 너무 오버 같습니다.
그럼 치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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