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돌 한글날, 무슨 행사가 있을까?

내일 10월 9일은 572돌 한글날입니다. 1446년 음력 9월 29일에 세종 대왕이 반포한 훈민정음은,

세월에 따라 변화하면서 지금까지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 날을 기념하는 것이 한글날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였던 1926년, 처음 제정되었다가

양력 음력 환산을 잘 하지 못했던 시대라 11월 4일을 한글날이라고 정했었죠.

그 후에 많은 변화를 거치면서 지금의 한글날이 되었습니다.

그런 날인 만큼 한글날 행사도 있기 마련입니다. 예전에는 10월 9일 한글날이 공휴일이 아니어서

학교나 직장에 가느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었는데,

요즘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수도권에서 열리는 행사를 알아보겠습니다.

1. 서울

우리 나라의 수도인 서울은 수도이다 보니 열리는 행사도 가장 많습니다. 가볼만한 곳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하는 '한글문화큰잔치' 입니다.

이 행사에는 한글에 대한 체험 활동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한글 증강현실 체험' 등.

총 예산은 3억 5천만원이 들었다고 하고, 장소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로공원입니다.

'한글가온길'도 가볼만 합니다. 산책 코스로 가면 좋은 곳인데요, 곳곳에 한글 조형물 들이 있고

주시경 집터도 있어서 한글날에 산책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경기도

경기도에서 열리는 행사는 여주시에 있는 세종대왕릉 행사가 가장 유명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길목이 공사 중 이어서 차로 바로 갈 수는 없고 걸어서 돌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한글날 말고도 다른 날에도 한글에 관한 전시를 하는데요, 그래도 가까이 거주하시는 분들은

한글날이니까 산책삼아 갔다 오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수도권에서 열리는 한글날 행사를 알아보았습니다.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